맑은 날에 밤하늘을 보면 항상 떠있는 달. 여러분은 이 달을 보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하늘에 달이 떠있는 것은 너무 당연한거라 아마 달에 대해 의심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달은 하나 하나 집어보면 수상한 구석들이 많습니다.

지금 부터 달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달은 항상 앞면만을 보여준다.

여러분들 중 혹시 달의 뒷면을 보신분 있습니까? 아마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달은 언제나 앞면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달이 항상 앞면만을 보여주는 이유는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경우 자전주기는 24시간 공전주기는 365일 이렇게 하루 동안 자전하고 일년동안 태양주위를 공전 합니다. 그러나 달은 공전주기 27.3일 자전주기 또한 27.3일로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완전히 일치 합니다. 그래서 달의 한쪽은 영원히 낮 한쪽은 영원히 밤이 계속 됩니다. 이렇게 자전과 공전주기가 일치하는 현상을 조석고정 이라고 하는데요. 이 조석고정은 주로 목성 같이 가스로 된 행성에서 가끔 일어나며 지구 같이 고체로된 행성 주위 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 현상 이라고 합니다.

그럼 조석고정 이라는 특이한 현상이 왜 고체행성인 지구에서 일어났을까요? 단지 우연일까요? 우리가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는 목격할 수 없지만 우주 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아폴로 13호가 찍은 달의 뒷면 - NASA


이 사진은 달탐사 로켓 아폴로 13호가 찍은 달의 뒷면 입니다. (모든면이 달의 뒷면이 아니라 밝은부분에서 오른쪽 반만 달의 뒷면 입니다.) 자세히 보면 이상하게도 10시 방향에서 4시방향으로 선이 그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달의 뒷면에 있는
 크레이터



이 사진은 달 뒷면의 크레이터를 확대한 모습 입니다. 동그란 크레이터 군데군데 사각형 모양의 형체가 보입니다. 동그란 부분은 운석과의 충돌 때문에 생긴거라고 해도 네모난 것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자연적으로 저런 네모난 모양의 구조물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달은 앞서 말한 항상 앞면만을 보여준다는 점과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뒷면의 이상한 모습 때문에 많은 의문을 남깁니다. 만약 달이 인위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거면 모를까 우연이나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하기엔 석연찮은 구석이 많아 보입니다.



지구에 비해 너무 큰 달.

달은 지구에 비해 지름이 약 4분의 1, 부피는 약 50분의 1, 질량은 81.3분의 1 입니다. 이는 지구의 위성 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크기입니다. 수치로만 보면 별로 와닿지 않지만 다른 여러 행성의 위성과 비교해 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달은 태양계의 위성 중 5번째로 큰 위성으로 달 보다 큰 위성은 목성의 위성 기니메데, 칼리스토, 이오 그리고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이 있습니다.



지구 보다 큰 위성을 가지고 있는 목성과 토성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행성 자체의 크기가 지구에 비해 어마어마 합니다. 달은 어쩌면 목성이나 토성 같이 더 거대한 행성의 위성으로 적합 하다는 것이죠. 

그러면 달은 어쩌다 지구의 위성이 되었을까요? 달의 기원에 대해서는 대표적으로 4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가설1. 동시 생성설 - 지구가 처음 만들어 질때 그 주위를 돌고 있던 미행성들이 뭉쳐 달이 만들어졌다는 가설 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만들어졌다고 하기에 달에는 지구에 많은 철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가설은 설득력이 별로 없습니다.

가설2. 포획설 - 태양계 밖의 천체가 지구의 중력에 포획되어 지금까지 돌고 있다는 가설 입니다. 하지만 달은 크기는 굉장히 크지만 질량이 낮아 분자가 탈출하기 쉬움으로 이 가설도 틀렸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가설3. 분리설 - 지구가 아직 굳지 않았을때 (지구 내부는 아직 마그마 처럼 액체 상태로 완전히 굳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태평양 부근에서 떨어져 나갔다는 학설입니다. 이 설은 여러 가설 중에서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가설입니다.

가설4. 충돌설 - 지구 형성 초기에 화성만한 크기의 천체가 충돌하여 두 천체가 합해지고 그 충격으로 합해진 천체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달이 되었다는 가설 입니다.

앞서 말한 4가지 가설중 네번째 가설인 충돌설이 그나마 가장 유력한 가설로 꼽히지만 그마저도 우연이라고 하기엔 가능성이 너무 희박합니다.

달은 지구의 위성 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대한 천체 입니다. 지금은 왜행성으로 분류되는 명왕성 보다 더 크니 어쩌면 위성 보다 행성이 되는게 더 알맞은 크기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달이 어떻게 지구까지 오게됐는지는 가설만 있을뿐 그 존재를 완벽하게 설명할 이유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달은 굉장히 거북하고 부자연스러운 천체라는 것 입니다.





















달의 크레이터들.

흔히 피부에 트러블이 많은 사람 얼굴을 달표면 같다라고 많이 표현하죠. 달표면은 여드름이 심하게 난 사람 얼굴 처럼 울퉁불퉁하게 생겼습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는 것 처럼 여러 운석과의 충돌로 인해 생긴 크레이터 때문 입니다. 달은 지구와 다르게 대기가 없고 지각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아 상처가 남으면 아물지 않고 계속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크레이터 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요?

이 모습을 봐도 뭔가 이상한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상한 점은 바로 크레이터의 깊이 입니다. 옆사진의 가장 큰 크레이터를 보면 지름은 굉장히 넓지만 그에 비해 깊이가 너무 얕습니다. 큰 크레이터 말고 작은 크레이터들을 보면 그 지름만큼 깊이도 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운석은 완벽한 원형이 아니더라도 둥그스름하게 생긴게 일반적이고 대개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기 때문에 그 흔적도 보통 깊게 만들어지는데 달 표면 에서는 크기가 큰 크레이터들이 하나 같이 얕은 원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달의 내부는 지구와 같이 표면 - 맨틀 - 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표면이 얼마나 단단하면 운석이 충돌해도 깊이 파이지 않고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달에서 가장 큰 크레이터는 인류의 첫번째 우주인인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딴 가가린 크레이터 입니다. 이 가가린 크레이터만 봐도 지름은 약 300km 인데 반해 깊이는 고작 6.4 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폴로 11호가 달에 월진계를 설치하고 지진파를 이용해 내부성질을 알아내본 결과 지구 표면에 비해 밀도는 훨씬 높고 매우 단단한 물질로 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 결과를 보고 달은 아주 단단한 금속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지구와는 너무 다른 이런 특징 때문에 앞서 말한 달의 기원에 관한 가설 중 에서 지구와 같이 생성되었다는 것은 정말 틀린 얘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달은 지구 외부 혹은 태양계 외부에서 지구로 왔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 엄청난 크기의 금속 덩어리가 왜 지구를 지켜보고 있게 된걸까요? 알면 알수록 정말 수상한 천체 입니다.


















달착륙 음모론, 인류는 과연 달에 간적이 있는가?

1969년 7월 20일 NASA의 아폴로 11호 우주선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해 인간의 흔적을 납깁니다.
아폴로 계획은 당시 러시아와의 냉전 중에 군사적인 우위를 차지 하기 위해 미사일 개발 기술 과시용 으로 계획된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폴로 11호의 역사적인 달 착륙이 거짓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달 착륙이 거짓 이라는 주장이 있는 이유는 오히려 달 착륙의 증거 들에서 보이는 오류 때문 입니다.
















먼저 이 사진은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 후 성조기를 달 표면에 꼽고 찍은 사진 입니다.
이 사진에서 이상한 점은 바로 대기가 없어 바람이 불지 않는 달에서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다는 점 입니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이긴 하지만 중력이 존재하고 실제였다면 성조기는 펄럭이지 않고 밑으로 축 늘어져 있는 모양이 되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 사진도 의혹을 더 해줍니다. 달에서는 광원이 태양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림자의 방향이 모두 같은 곳을 바라봐야 하죠. 그런데 이사진에서는 그림자 방향이 조금씩 다른걸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조명을 여러개 켜놓은것 처럼 말입니다. 이 사진 외에도 그림자 방향이 다른 사진은 다수가 있습니다.



저 돌에 선명하게 새겨진 C 라는 문자가 보이십니까? 달에 왜 알파벳이 저리 선명히도 적혀 있을까요? 저 앞의 우주인이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이니셜이라도 적은걸까요?



이 사진은 사진기로 찍은게 아니라 당시 동영상을 촬영 하였던 16mm 카메라의 캡쳐화면이기 때문에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우주인은 분명 아폴로11호 착륙선의 짙은 그림자 속에 있지만 전혀 어둡게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전의 사진과 이 사진을 비교해 보면 착륙선과 우주인의 비율이 이상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착륙선이 줄어들었던가 우주인의 키가 2.5미터는 되야 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들을 보면 모두 하늘에 별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도 맑은 밤하늘에는 항상 별을 볼 수 있는데 대기가 아예 없는 달에서는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흰 얼룩은 렌즈에 태양 빛이 들어가 생긴 플레어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그 당시 인류는 달에 착륙하지 않았고 달착륙 영상이나 사진들은 조작된 것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이 구지 이렇게 조작한 이유도 냉전 당시 소련에 비해 미사일 기술이 떨어 진다는게 밣혀지만 전쟁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미사일 기술로 대표되는 우주로켓 기술을 과시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명분도 있습니다.

NASA 에서는 처음에 이와 같은 주장을 논할 가치도 없다며 무시했지만 나중에는 이에 관해 모두 해명 하게 됩니다. 깃발이 펄럭이는 이유는 NASA의 과학자들이 성조기가 축늘어져 있는것 보다 펄럭이는게 더 나아보이므로 처음 만들때 부터 대기가 없는 곳에서도 펄럭이게 만들었다고 했으며 별이 보이지 않는것은 사진을 찍었던 렌즈의 설정 때문이다. 그림자의 방향이 다른 것은 달 표면의 고저차 때문이다. 등등 사실 NASA의 변명도 잘 들어보면 사실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 후 인류는 몇번 더 달에 갔었고 그 뒤에도 달을 탐사하기 위해 갔던 여러 인공 위성들이 인류가 달에 착륙했던 흔적을 발견 하므로써 이 논란은 수그러 들게 되었습니다.

과연 인류는 달에 간적이 있을까요?



위 사진은 달이 태양을 가려서 만들어지는 일식의 사진 입니다. 일식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지구에서 보면 태양과 달의 크기가 똑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태양이 달 보다 엄청나게 크지만 우연히도! 달에 비해 딱 그만큼만 멀리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관측하면 둘의 크기가 완전히 같아 보입니다.

달은 이 밖에도 수 많은 미스테리 들이 있습니다. 달은 늘 우리 곁에 있는 익숙한 것 이면서도 이해하기 힘든 존재 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자연스럽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달을 있는 그대로 그냥 받아 들여야 하는걸까요...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이 미스테리들이 다 풀리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 전에 달에 우주관광도 가고 앞마당 멀티 하는 것 까지는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영화 2012의 포스터

인류는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요즘에는 환경오염이나 기상이변 때문에 언젠가 인류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종말이 몇년 후 라면 여러분은 어떻하시겠습니까?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에게 종말론은 끊이지 않고 재기되어 왔습니다. 이전의 날을 지목한 종말론들은 인류가 아직 생존해 있으니 모두 틀린 얘기 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날을 지목한 종말론 들도 많은데요. 그런데 그 종말론 들이 모두 하나의 시기를 지목한다면?

서로 만날 수도 없는 여러 시대, 여러 문명의 여러 사람들이 2012년을 지구의 종말로 지목했습니다.


먼저 마야인들의 예언 입니다.

마야인들은 지금의 멕시코 남동부에 살았던 민족으로 서기 2000년 전 부터 그 후 1000년 동안 번성했던 민족입니다. 마야문명은 굉장히 발전된 고대문명으로 특히 수학에서는 '0' 이라는 개념까지 사용하였으며, 뛰어난 천문학 지식으로 정확한 달력이나 별의 주기 등을 현대과학의 수준만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이로운 건축술과 역법도 발달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 들이 인류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바로 이 글이 쓰여지고 3년 후 2012년을 말이죠.

마야인들은 그 뛰어난 천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3종류의 달력을 사용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우리가 지금도 사용하는 1년이 365일인 태양력 (위 사진은 마야인의 태양력을 이용한 달력입니다.) 이고 1년을 260일로 계산한 종교를 위한 달력, 그리고 세계의 탄생과 종말을 이야기 하는 장기력이 있습니다.














마야인의 장기력을 재현한 모습



마야인의 장기력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톱니를 회전시켜서 계산 해야 하는데요. 장기력을 계산해 보면 기원전 3114년 8월 11일 부터 시작해 2012년 12월 21일 까지 모두 1,455,980일 만에 끝나게 됩니다. 왜 마야인 들은 2012년 까지 밖에 계산을 안했을까요?

우리는 마야인들이 뛰어난 천문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태양의 주기를 굉장히 정확하게 알고 있었는데 마야인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바퀴 도는 1년을 365.2420일 이라고 계산하였습니다. 이는 현대의 천문장비로 계산한 365.2422일과 비교해 단 0.0002일 밖에 오차가 나지 않습니다.

그 들이 그렇게 정확하게 관측해 냈던 태양은 중심에서 약 7.25도 정도 기울어서 자전하는데 이 기울기와 주위를 공전하는 여러 행성들 때문에 태양은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 불안정한 상태는 태양의 흑점과 플레어 라는 형태로 분출 되는데요. 특히 태양의 흑점이 폭발해서 튀어오르는 플레어 현상은 목성의 태양 공전에 의해 생기는 것 으로 11.120412년을 주기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2012년은 태양폭발이 일어나는 해 입니다. 그리고 태양폭발을 일으키는 흑점은 현재 900일이 넘게 관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천문관측이래 최장기간의 무흑점 상태로 이로 인해 이번 태양폭발 역시 역대 최대일 거라고 합니다. 태양폭발이 일어나면 태양으로 부터 강한 복사열과 전자기파가 우주공간으로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전자장비만 손상을 입거나 하겠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그 플레어가 지구에 아주 작게라도 닿으면 지구에 강한 방사선이 노출되고 이로 인해 지구에 사는 생명들이 멸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야인들은 그 뛰어난 천문지식으로 태양의 활동주기를 계산하여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할 거라고 생각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스트라다무스 - 의사, 예언가
(활동시기 : 1503 ~ 1566년)



2012년을 종말의 해 라고 지목한 또 한사람, 바로 노스트라다무스 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우리에게도 유명한 예언가 인데요. 한때 그가 1999년을 종말의 해 라고 예언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009년을 사는 우리 입장에서 보면 그 예언은 틀린것 입니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책은 암호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1999년 종말설은 잘못 해석된 것 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에언서
<바티니시아 노스트다라미>


그 이유는 1982년 엔자 마스사와 로베르토 피노티가 로마 국립도서관에서 새로 발견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바티니시아 노스트다라미' 때문입니다. 암호문과 그림으로 설명된 이 책에는 911 사태, 1981년 교황 총격 사건, 보즈니아 전쟁 등의 예언과 함께 2012년 지구가 종말을 맞이할 것 이라는 예언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최근 미국의 한 케이블방송인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히스토리 채널에서도 왜 노스트라다무스가 2012년을 지구 종말의 해 라고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책이 처음 발견됐을 때 진품인지에 관해 논란이 있었지만 16세기의 것이 맞으며 그림도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일 것 이라고 하네요.


또 하나의 지구 종말 시나리오 중 하나는 슈퍼화산의 폭발입니다.

화산은 실제로 과거 폼페이 같은 도시 하나를 완전히 멸망 시킨적도 있고 아주 먼 과거에는 맨틀 자체가 움직이면서 세계의 지도를 바꾼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생긴 이래 인류 전체의 생명을 위협할 만한 화산은 아직 터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 위험한 화산활동 지역을 꼽으라면 아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역일 것 입니다. 이 지역은 지금도 간간히 화산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1883년 8월 26일 에는 수마트라 섬 인근 순다 해협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 해발 800미터의 바위산과 15.4 제곱 킬리미터의 섬이 사라졌으며 화산 폭발 소리는 무려 3,110km 떨어진 호주의 퍼쓰와 5,000km 나 떨어진 모리셔스 인근 로드리게스 섬 까지 들릴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 화산의 폭발로 인해 36,000여명이 죽었고 수마트라 섬과 자바 섬의 마을 165개가 폐허가 되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뿜어낸 각종 분출물들이 대기의 성층권까지 올라가 퍼지면서 지구 기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쳐 당시 지구 평균 기온을 섭씨 1.2도나 낮췄다는데 있습니다. 

수마트라 섬 인근 해역은 최근 지름 50km, 높이 4,600m 의 엄청난 크기에 해저화산이 발견되었고 현재도 화산폭발 위험으로 주민들이 대피하거나 외국인 출입이 금지되기도 하는 등 굉장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이 지역은 7만 4000년 전에도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는데요. 7만년 전 폭발의 흔적은 지구 모든곳의 지층에서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범지구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만약 또 다시 슈퍼화산이 폭발 한다면 가까운 지역에서는 지진과 낙진, 해일 등으로 당장 피해를 입을 것이고 나머지 인류들도 화산재가 태양빛을 차단해 또 다시 빙하기를 맞게 될 것 입니다.


다음은 니비루 라고 불리는 행성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태양계에 여러 행성과 왜행성 외에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니비루 라는 행성이 있다라는 설 입니다. 이 니비루 라는 행성은 3600년을 주기로 태양계를 공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얘기와 달리 지구와 충돌 하지는 않고 지구를 비켜가게 되겠지만 니비루의 중력에 의해 행성들의 공전축이 흐트러 지면서 환경재앙을 불러와 인류가 종말을 맞는 다고 합니다.

이런 행성의 충돌이나 그 영향으로 지구가 멸망 한다는 얘기는 많이 있어 왔고 아마겟돈 같은 영화 들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29일 에도 인도네시아 상공에서 지름 10미터의 소행성이 폭발 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어느 정도 크기의 행성이 지구에 충돌만 한다면 충분히 인류가 멸망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니비루 라는 행성이 실존 한다는 이유가 되지는 못할 것 입니다.

나사를 비롯한 많은 천문단체 에서 니비루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 존재 여부를 확정지을 수 없으나 가끔 그것이 존재한다는 증언이나 비슷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UFO 관련 포스트에 나왔던 고대 수메르인의 문자에 니비루 행성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는 설도 있고 러시아의 한 우주비행사가 니비루가 실존 한다고 고백한 적도 있으며 일본의 고베대학 연구진이 지금은 왜행성으로 분류되는 명왕성 너머에 행성X (니비루의 다른이름) 가 있다 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하지만 행성X 라고 불리운다 해서 니비루라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3600년의 공전주기라면 인류의 역사에 확실히 기록되거나 이전에 지구환경에 급격한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이 지층이나 빙하를 비롯한 여러곳에 그 증거가 남아야겠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니비루의 등장과 함께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2012년
행성X 지구종말 티셔츠


앞서 이야기한 종말설 외에도 중국의 철학서인 주역에 쓰여진 지구 종말의 날이 2012년 이라는 설, 파푸아뉴기니의 후리족의 전설에도 2012년이 지구의 종말의 해 라고 하며 주식시장을 예측하기 위해 만든 웹봇 이라는 프로그램이 2012년 이후 예측을 거부했다는 얘기 까지 하필 2012년을 종말의 해로 기록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2012년에 다 사라지는 걸까요? 아니면 20 세기말에 보였던 종말에 관한 과민반응 처럼 이번에도 해프닝으로 끝날까요? 앞서 말한 저 내용들도 완벽하게 논리적이진 않습니다. 헛점도 많고 관련 증거도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예언 중에는 틀린 예언도 정말 많지요. 최근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여러가지 예언을 쏟아냈던 존티토 씨의 예언에 경우에도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취소될 것 이라 했지만 결국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예언이 진실이 아니듯 모든 예언이 거짓은 아닌거 겠지요. 지구에는 앞에서 말한 예언들 뿐만 아니라 더 많고 다양한 예언들이 존재 할 것 입니다. 저는 모든 예언을 무조건 믿기 보다 그 예언을 이해하고 어떤게 진실에 가까운 것 인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2012 라는 영화가 개봉 예정이라 지구 종말론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인류는 갑작스런 종말을 맞지 않더라도 환경오염이나 기후변화 같은 다른 이유로 서서히 종말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3년후가 되보면 알 수 있겠죠?



























UFO - Unidentified Flying Object 한국말로는 미확인 비행물체
한마디로 날아다니는게 목격되기는 하는데 저것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은 모르는 물체 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모든 UFO가 외계 에서 온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외계인의 우주 비행선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진짜 외계인 이라면 지구에 왜 오는걸까요?  사실 UFO가 지구에 방문한다고 해서 딱히 피해주는건 없으니 지구인이 동물원에서 사파리투어 하듯이 정말 지구에서 관광 이라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지구인 한테 발견되거나 사진이라도 찍히면 어디선가 딱지도 끊기고 그럴까요?

그렇다면! UFO는 과연 무엇이며 왜 오는것인지 한번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UFO의 정체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시간 순서대로 언제부터 왔는지 훑어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UFO는 눈으로는 보이더라도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는 뛰어난 스텔스 기능과 보면서도 믿기 힘든 놀라운 기동력을 가지고 있어서 포착하기 아주 힘든 녀석 입니다.
그래도 가끔 인간한테 들키는 어리버리한 녀석들이 있어서 다행이군요.

그럼 최초로 인간의 카메라에 포착된 UFO를 소개합니다.

미국 뉴햄프셔의 워싱턴산 <1870년>
























이사진은 1870년 미국 뉴 햄프셔의 워싱턴산 에서 찍힌 최초의 UFO 기록이라 여겨지는 사진 입니다.
구름아래 저 검은색 물체를 UFO 라고 하는것 같은데 무려 130여년전의 사진이라 그런지 사진만으로는 저 검은색 물체의 정체를 가늠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상하게 현대의 UFO 사진들도 대부분 흐립니다.) 이 사진의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당시에는 비행기가 아직 만들어지기 전 이라서 다른 비행물체를 보고 UFO 라고 착각하기 힘든 시절 이었다는 것 입니다.

이사진의 설명도 앞서 말씀드린 것 외에 별건 없는걸로 미뤄봐서 이 UFO도 그냥 공중에 떠 있다가 조용히 사라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왜 왔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군요

그리고 구지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되기 전 부터 인류의 기록에는 UFO 같은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봤다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그럼 잠시 더 과거로 돌아가 사진으로 기록되기 이전의 UF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메르인의 벽화 <기원전 4500~5200년 추정>


위의 벽화는 고대 수메르인이 만든 벽화입니다. 수메르 문명은 기원전 4500~5200년경에 지금의 쿠웨이트 인근 유프라테스강 유역 에서 만들어진 문명으로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여겨집니다.
벽화의 오른쪽 위를 보시면 사람처럼 생긴 물체 셋이 원반 같은 것을 타고 공중에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과연 저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수메르 문명은 단순히 이 벽화 외에도 여러 미스테리를 품고 있습니다. 가장 큰 미스테리는 평범한 농경민족 이었던 수메르인들이 기원전 3800년경 갑자기 이전과 비교하면 초고도화된 문명을 가지고 문명국가를 세웠다는 것 입니다. 정교한 달력과 문자, 바퀴, 정확한 천문학적 지식까지 수십세기는 뛰어넘은 듯한 지식이 일순간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수메르인의 고문서에 따르면 이 모두가 신들의 선물 이라고만 되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이 말하는 신은 무엇일까요? 그냥 상징적인 의미의 신일까요? 아니면 지구밖 외계에서 온 생명체를 말하는 걸까요? 만약 외계인이 수메르인에게 이런 고도의 지식을 전해 줬다면 외계인이 지구에 오는 목적은 인류의 계몽에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집트 아비도스 신전의 조각 <기원전 1000년 추정>
 


이것은 이집트의 아비도스 신전에 있는 조각 입니다. 자세히 보면 헬리코터를 닮은 조각과 UFO를 닮은 조각, 제트기를 닮은 조각 같은 것 들이 보입니다. 저 조각들은 이집트의 상형문자 라고 하는데 상형 문자는 실제로 있는 모습을 토대로 만드는 문자이니 이집트인들은 저렇게 생긴 물체를 실제로 봤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집트 프타 호텝의 무덤 벽화 <기원전 2300년 추정>

기원전 2300여년 전 이집트 제5왕조의 철학자이자 현자인 프타 호텝의 무덤에 세겨진 벽화 입니다. 벽화를 보면 여러 노예들이 프타 호텝을 위해 음식을 나르고 있는데 그 밑에 뭔가 이질적인 모습을 한 형체가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외계인 이라고 말하는 것과 많이 닮았군요.

과연 저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외계인들은 왜 인간과 닮은 모습을 한 경우가 많을까요? 보통 닮은 사이라고 하면 아버지와 아들이나 친척 관계 같이 유전적으로 가까운 경우가 많은데 외계인과 우리도 그런 특별한 관계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야 팔렝케 피라미드 유적의 덮개판 <기원전 300년 추정>


기원전 300년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마야 팔렝케의 피라미드. 이것은 그 안에 숨겨진 방에서 발견된 어떤 사람의 묘를 덮고 있던 덮개에 세겨져 있던 조각을 탁본한 것 입니다. 외계인 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미스테리 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그 모습이 로켓을 닮았다는 것에 있습니다. 마야인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이 알 수 없는 기계 안에 타고 있으며 손으로 뭔가를 조정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기계 처럼 보이는 저 물체도 굉장히 정교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로켓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원전 300년전에 만들어진 저 물체의 용도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이 조각은 가로로 보아야 하는가 세로로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은 조각 입니다.

이밖에 만년전 원시인의 벽화나 기독교의 기록으로 남겨진 그림 등에서도 UFO나 외계인이라고 생각되는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정말 외계인 이라면 굉장히 오래전 부터 지구를 방문 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된 고대 문명의 흔적 속에 외계인이라고 여겨지는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인간의 문명은 외계인이 가져다 준걸까요?

오랜 과거에서 부터 외계인의 흔적을 찾아 볼 수는 있지만 아직 뚜렷한 결론은 내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시 사진으로 기록된 현대의 UFO 들을 보겠습니다.













영국 셰필드 <1962년>













미국 뉴저지 <1952년>















이라크 바그다드 <2006년 5월>













미국 오레건주 맥민빌 <1950년>











영국 톤브리지, 켄트 <2002년>









 








독일 머니치 <2003년>



위의 사진들은 다양한 장소 다양한 시대에 찍힌 UFO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들은 일관된 특징이 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디자인이 모두 원반 모양입니다. 그리고 모두 섣불리 판단하기 힘든 흐린 사진들이지요. 모든 UFO 사진들이 다 이런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UFO 사진이 위의 두 조건을 충족 시킵니다.

디자인의 경우 왜 하필 원반일까요? 지구의 대기를 생각해서 공기역학적으로 만든 것일까요? 아무튼 자동차 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다 비슷하게 생겼듯이 UFO 라고 불리는 것 들은 대개 저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과거로 부터 일관되게 이어진다는 것은 UFO가 실제 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더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UFO를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거의 불확실한 모습인 경우가 많습니다. UFO 라는게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것이니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찍어야 되기 때문에 당연한 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UFO는 수줍음이 많습니다. 일단 들키면 피하고 봅니다. 아마 그들 한테는 발각 되면 안되는 이유가 있겠지요.

또 이들은 거의 다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사라집니다. 인간이 보기에 우리를 관찰하는 것 말고 딱히 하는게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단지 관찰이 이유라면 저렇게 눈에 띄게 크게 생긴 물체는 적합하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들키면 분명 도망갈거면서 말이죠.

























최근 화제가 된 스페인 UFO 동영상 캡쳐화면


이 사진은 최근 화제가 된 스페인 UFO 동영상의 캡쳐사진 입니다. 이 동영상은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며 급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UFO와 그들을 뒤쫓는 전투기를 보고 흥분한 스페인 선원들이 카메라로 이 장면을 찍고 있는 도중 전투기가 다가오자 UFO는 갑자기 바다속으로 잠수해 버립니다. 이 동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여부를 두고 많은 말이 있었는데 결국 스페인의 테라tv 라는 곳에서 미국의 영화감독 오손 웰스의 라디오 드라마 "우주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가짜 동영상임이 밣혀졌습니다.

<동영상 보기>

UFO는 이 동영상 외에도 조작된 사진, 조작된 영상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왠만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봐도 그냥 조작이거나 착각 이려니 하게 됩니다. 과연 이 모든 사진과 동영상이 다 조작된 것 일까요?














NASA의 외계탐사 위성 보이저호 안의 디스크


제 생각에는 모든 기록이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모든 기록이 진실은 아니겠지요.
다만 UFO는 아주 먼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견되고 기록되어져 오고 있습니다. 만약 UFO가 진실이라면 그들의 정체는 무엇이고 목적은 무얼까요? 글의 서두에서도 똑같은 의문을 품었지만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계속 우리를 찾아 온다는 것 그리고 계속 관찰하고 있다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우주에 인간외에 다른 문명은 존재 하는 것일까요? 그 존재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도 인간들은 외계 문명을 찾기 위해 노력중 입니다. 위의 사진은 1977년 NASA가 쏘아올린 외계탐사 위성 보이저호 안에 있는 디스크 입니다. 안에는 지구의 위치, 지구인의 인사말, 인간의 모습, 지구의 소리 등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현재 보이저호는 지구밖으로 30여년째 태양계를 벗어나 125억km나 여행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외계문명에서 이를 발견하고 재생 시켜주길 기다리면서 말이죠.

만약 외계에 다른 문명이 있다면 그들도 우리처럼 자신들의 우주 밖에 있는 다른 문명을 찾으려고 할 것 같습니다. 혹시 UFO의 정체도 외계에서 우리 문명을 먼저 발견하고 조용히 우리에 대해서 관찰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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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깊은 곳으로 가는 불확실한 길에 자신을 맡기는 일은 위험한 실험이나 수상한 모험으로까지 여겨진다.

 

"외람되게도 저 문을 열어 젖혀라. 사람마다 통과하기를 주저하는 저 문을...."

by 카를 구스타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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